• 최종편집 2024-03-28(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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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청년도전지원사업’프로그램 참여자에게 최대 350만 원 지원
    당진시는 구직 단념 청년의 경제활동을 지원하기 위해‘청년도전지원사업’을 운영한다. ‘청년도전지원사업’은 장기간 미취업 중인 청년들을 대상으로 △밀착 상담 △사례관리 △진로 탐색 △취업 역량 강화 △외부 연계 활동 등으로 구성해 청년들의 사회참여 활동 의욕을 향상하는 사업이다. 프로그램은 △도전(단기, 5주) △도전+(중기, 15주) △도전+(장기, 25주)로 나뉘며, 참여자가 프로그램을 이수하면 50만 원에서 250만 원까지의 참여 수당을 지급하고, 이수 성과급(인센티브)을 포함해 최대 350만 원을 지원한다. 모집 대상은 18세~34세 청년 중 △신청일 이전 6개월 이상 취업·교육·직업훈련 참여 이력이 없는 구직 단념 청년 △자립 준비 청년(보호 종료 아동) △청소년복지시설 입·퇴소 청년 △북한 이탈 청년이다. 이 외에도 당진시 지역특화 모집으로 18세~34세의 경력 단절 여성, 초단기 근로 청년, 생계형 아르바이트 청년, 다문화 가정 청년과 당진시에서 거주 중인 35세~39세 청년(취업 및 교육·직업 훈련 이력 여부 무관)도 모집한다. 모집인원은 단기 20명, 중기 40명, 장기 30명으로 총 90명이며, 연중 프로그램 참여 신청이 가능하다. 청년도전지원사업’참여를 희망하는 청년들은 ‘워크넷(https://www.work.go.kr/)’에서 운영기관 ‘충남산학융합원’을 선택해 신청하거나, 당진청년타운 나래 2층 청년창업지원센터(☎041-354-1913~4)에 방문해 신청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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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3-28
  • 당진시, 2024년 지방세 세무조사 실시
    당진시가 공평 과세 실현과 성실 신고납부 유도를 위해 100개 법인을 대상으로 2024년 지방세 세무조사를 실시한다. 시에 따르면 2024년 세무조사 대상은 정기 조사 대상 30개 법인과 비과세·감면 사후관리 70개 법인 등 100개 법인이다. 정기 조사 대상 법인은 최근 4년간 지방세 세무조사를 받지 않고 3억 원 이상 부동산을 취득한 법인 대상으로 지방세심의위원회 심의·의결을 거쳐 선정했다. 정기 조사 대상 법인은 지방세 신고 세목에 대한 과소 및 누락 신고 여부 등을 중점 점검하며 비과세·감면 사후관리 법인에 대해서는 부동산에 대한 목적사업 사용 여부 등 철저한 사후 점검을 통해 지방세 탈루를 차단할 예정이다. 시는 법인이 갖는 세무조사에 대한 부담을 줄이기 위하여 서면조사 위주로 조사하고 납세자의 권리보호를 위해 법령에 규정된 절차(사전통지 기간 및 세무조사 기간 등)를 준수하고 납세자보호관 제도를 적극적으로 안내하기로 했다. 시 관계자는 “조세 정의 실현과 공정 과세 차원에서 세무조사는 하되 최대한 기업경영에 불편함이 없도록 할 예정이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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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3-27
  • 당진시, 찾아가는 영농부산물 파쇄지원단 지원 신청
    당진시농업기술센터(소장 구본석)는 농촌 마을을 찾아가 영농부산물을 무료로 파쇄해주는 ‘찾아가는 영농부산물 파쇄지원단’을 운영해 농가들에게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영농부산물 안전처리 지원사업은 농촌에서 소각 행위로 발생하는 산불을 예방하고 미세먼지 저감을 위해 추진하는 사업으로, 파쇄지원단이 신청 농가를 찾아가 고춧대, 깻대, 콩대, 전정목 등 밭농업 부산물 파쇄작업을 무료로 대행하고 있다. 파쇄지원단은 지난달 26일 발대식을 시작으로 산불 발생이 가장 많은 봄철에 집중 파쇄지원을 나서고 있으며 산림지 인근, 고령농 등을 우선 대상자로 하여 파쇄작업을 추진해 산불 예방 효과를 높이고 있다. 현재까지 약 13헥타르(ha), 130여 농가 경작지에서 영농부산물 파쇄작업 지원을 마쳤다. 오성환 당진시장은 25일 신평면 거산리 파쇄지원 현장에 방문해 파쇄지원단을 격려하고 농가의 의견을 청취하는 시간을 가졌다. 오 시장은“파쇄지원 사업으로 토양 비옥도가 높아지고, 봄철 산불을 예방하고 미세먼지 발생을 줄이는 1석 3조의 효과를 내고 있다, 앞으로도 산불 발생 요인을 차단할 수 있는 다양한 대책 마련으로 산불 없는 안전한 당진시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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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3-27
  • 당진시, 벼 병해충 공동방제 약제비 지원
    당진시는 적기 병해충 방제를 통한 안정적인 벼 재배와 고품질 쌀 생산 기반 조성을 위해 벼 재배 농가를 대상으로 병해충 방제 약제비를 지원한다. 사업비는 총 12억여 원으로 당진시에 주소를 둔 농업경영체 등록 벼 재배 농업인은 모두 대상이다. 지원금액은 1헥타르(ha)당 7만5,000원이며 방제 비용은 농가 부담이다. 신청 기간은 오는 4월 1일에서 30일까지로 해당 주소지 읍면동사무소에 신청하면 된다. 벼 재배면적에 따라 확정된 지원금액 내에서 오는 6월에서 9월 중 수도용 살충제와 살균제를 각 1종씩 지역농협이나 시중 농약사에서 자율적으로 선택해 구입하면 된다. 시는 지난해 지원단가 헥타르(ha)당 4만5,000원에서 올해 7만5,000으로 지원금액을 인상했으며, 소규모 관행 방제 농가도 지원에서 누락되지 않도록 방제비 지원에서 약제비 지원으로 지원기준 및 규모를 대폭 확대했다. 시 관계자는 “벼 병해충 공동방제 사업이 병해충 피해를 최소화하고 농가 경영비 부담을 줄이는 데 도움을 될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벼 병해충 공동방제 지원 사업과 관련해 자세한 사항은 당진시 농업정책과(☎041-350-4131)로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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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3-25
  • 당진시, 장애인 일자리 참여자 기본 교육 실시
    당진시는 지난 22일 당진시 장애인회관 대강당에서 장애인일자리 사업 참여자 82명을 대상으로 ‘2024년 장애인일자리사업 기본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장애인 일자리사업에 대한 이해도와 현장 업무 수행 능력을 높이고, 안전한 근무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장애인일자리사업 지침교육 △산업 안전보건교육 △성희롱 예방 교육 △장애인식 개선 교육을 진행했다. 장애인일자리사업은 취업이 어려운 장애인에게 일자리를 제공해 사회참여와 소득 보장을 지원하는 사업으로 올해 일반형과 복지형, 당진형 등 총 100명을 선발해 일자리를 제공하고 있다. 시 관계자는“이번 교육이 직무와 관련한 다양한 정보를 습득하고 참여자의 안전의식 향상에 도움이 되길 바라며, 각자의 일터에서 안전사고가 발생하지 않도록 안전 수칙을 준수해 근무해 주시길 바란다”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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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3-25
  • 당진시, 생동감 넘치는 여성농업인 육성을 위한 자아·자존UP 과제교육 추진
    당진시농업기술센터(소장 구본석)는 지난 22일 농업기술센터에서 한국생활개선당진시연합회(회장 정기연) 회원을 대상으로 자아·자존업(UP) 과제교육을 시작했다. 3월부터 9월까지 총 18회 진행하는 ‘자아·자존업(UP) 과제교육’은 퍼스널컬러 과정과 디스크(DISC)유형 과정 등으로 구성해 그동안 몰랐던 개인의 성향을 분석하고 이미지 메이킹, 유형 분석을 통한 대인관계 개선, 자아 및 자존감 증진에 필요한 내·외적 요인 개선 등의 내용을 다룬다. 이번 교육을 통해 생활개선회 회원들의 생활개선회 5대 실천 과제(△높은 자아·자존감으로 나누는 농촌문화 확산 △농업·농촌 가치확산 △지속 가능한 농업구현 △여성농업인 지위 확보 △탄소중립 실현) 역량을 강화해 나갈 것이다. 정기연 회장은 “이번 교육을 통해 나 자신을 찾고 자존감을 높여 역동적이면서 생동력 높은 생활개선회 활동이 기대되며 앞으로도 농업·농촌의 지역발전과 사회봉사를 선도하는 여성 지도자로 역량 강화에 힘쓰겠다”라고 밝혔다. 한편 2024년도 생활개선회 주요 활동은 △취약계층 맞춤형 후원결연 △복지회관 급식 봉사 △지역 환경정화 활동 △쌀사랑 실천(우리쌀 소비 촉진) △선진농업기술 실천시범 △전문과제교육 등으로 지역사회에 봉사하고 농업·농촌 활성화에 기여하는 활동이 많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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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3-23
  • 당진시, 중대재해처벌법 관련 업무담당자 직무 교육 실시
    당진시는 지난 20일 시청 대강당에서 중대재해처벌법상 도급 등 업무 시 안전보건조치 이행 실무에 대해 교육했다. 시에서 추진하는 도급 용역 위탁(이하 도급 등)사업 업무담당자 150여 명을 대상으로 한 이번 교육은 중대재해처벌법에 따라 사업주나 법인 또는 기관이 제3자에게 도급 등을 행한 경우, 제3자인 종사자에게 중대산업재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하기 위함이다. 교육 내용은 사업주나 법인 또는 기관의 안전보건 확보 의무 사항에 관한 것으로 △도급 등을 받는 자의 산업재해 예방을 위한 조치 능력과 기술에 관한 평가 절차 △안전보건 확보 의무이행 서약서 징구 △작업장 순회 점검 △안전보건협의체 구성 등의 내용을 중점적으로 다뤘다. 한편 시는 지난달 20일, 27일 시 소속 현업업무 종사자(353명), 관리감독자 및 실무자(137명)를 대상으로 산업안전보건교육을 진행한 바 있다. 시 관계자는 산업재해 없는 안전한 근로환경 조성을 위하여 지속적인 교육과 홍보를 추진하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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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3-21

실시간 경제 기사

  • 당진시, 2024 도시농업전문가양성 과정 교육생 모집
    당진시농업기술센터는 도시농업 전문인력 양성을 위한 ‘2024년도 도시농업전문가양성 과정’교육생을 2월 7일부터 3월 7일까지 모집한다. 도시농업전문가양성 과정은 3월 19일부터 5월 28일까지 총 21회 88시간으로 매주 화요일, 목요일에 진행된다. 도시농업 전문가로서 활동하는데 필요한 도시농업 정의와 이해, 원예활동 프로그램 및 텃밭작물 재배 등 이론과 실습 과정으로 도시농업 전문 실무자를 양성하기 위한 교육내용으로 진행된다. 도시농업전문가양성 과정을 수료하고 도시농업 관련 국가기술자격(기능사 이상)을 취득하면 농림축산식품부에서 발급하는 도시농업관리사 국가자격증을 취득하게 된다. 자격증을 취득하면 도시의 텃밭 공원, 주말농장, 농부학교 등 도시농업 원예활동 프로그램 강사 등으로 활동할 수 있다. 한편, 당진시농업기술센터는 지난 2018년 6월 18일 충남 최초 도시농업 전문인력 양성기관으로 지정되었다. 센터는 도시농업을 활성화해 우리 지역사회에 환원할 수 있도록 지속해서 전문인력을 양성하고 있다. 교육은 당진시농업기술센터 누리집(홈페이지) 공고문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신청서, 자기소개서와 관련 증빙서류를 당진시농업기술센터로 방문 제출하거나 메일로 제출하면 된다. 자세한 사항은 농촌진흥과 미래농업개발팀(☎ 041-360-6330, 6332)으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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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2-05
  • 국민 입맛 사로잡은 신품종 호박고구마 ‘당진호풍’조직배양묘 공급
    당진시는 지난해에 이어 지난 2일부터 당진 대표 품종으로 육성 중인 호박고구마 ‘호풍미’조직배양묘 공급을 시작했다. 시는 기존 외래종 호박고구마는 병해 증가 및 퇴화로 재배에 어려움이 많았다. 호풍미는 저장성이 우수하고 덩굴쪼김병에도 강하며 외관 및 수량성도 좋아 당진 대표 브랜드 품종으로 육성하고 있다. 이를 위해 지난해 ‘당진호풍’으로 상표등록을 마치고 호풍미 전용 포장 박스를 제작해 다른 고구마와의 차별화 전략으로 시장을 공략해 소비자들에게 좋은 평가를 받았다. 시는 또한 농촌진흥청, 현대백화점과 협업해 현대백화점 식품관에 ‘당진호풍’을 납품했다. 소비자들에게 맛과 품질을 인정받아 이례적으로 지속적인 추가 구매 요청으로 이어졌다. 시 담당자는 지난 1월 6회에 거쳐 새해농업인실용교육 고구마 과정을 통해 조직배양묘 증식 재배기술교육을 진행했다. 앞으로 육묘현장순회 기술지도를 통해 조직배양묘를 안정적으로 증식할 수 있도록 집중지도할 계획이다. 조직배양묘 증식은 일반 묘상 보다 세심한 관리와 주의가 필요할 뿐 아니라 온도가 낮은 동절기엔 야간온도 확보가 특히 중요하다. 재배 중 문제가 발생하거나 궁금한 점은 농업기술센터 기술보급과 식량작물팀(☎041-360-6352)으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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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2-05
  • 당진시, ‘설 명절’ 물가안정 대책 추진
    당진시는 설 명절을 앞두고 소비자에게 정확한 가격정보를 제공해 물가안정을 도모하고 건전한 상거래 질서를 확립하겠다고 밝혔다. 시는 지난 29일부터 2월 8일까지 물가안정 특별대책기간으로 정하고 공무원과 소비자단체가 모여 민관 합동으로 중점 관리 대상 성수품에 대한 가격 동향을 파악하고 있다. 중점 관리 대상 성수품은 사과, 배, 밤, 양파, 배추, 파, 고추, 마늘, 조기, 명태, 김, 오징어, 쇠고기, 돼지고기, 닭고기, 달걀, 참기름, 식용유(콩기름), 두부, 밀가루 20개 품목이다. 또한, 시는 건전한 유통거래 질서를 확립하기 위해 소매점포, 골목 슈퍼, 대규모점포, 준대규모점포 등을 대상으로 판매가격과 단위가격 표시 및 권장소비자가격 표시 금지에 대한 이행 여부도 함께 점검한다. 이제석 지역경제과장은“시민들이 따뜻하고 편안한 설 명절을 맞이할 수 있도록 물가안정에 앞장서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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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2-04
  • 당진농산물가공지원센터, 창업까지 원스톱 지원교육 실시
    당진시농업기술센터(소장 구본석)는 2월 1일부터 29일까지 ‘2024년 농산물가공 창업교육’신청을 받는다. 교육은 3월 18일부터 4월 29일까지 2과정(기초, 실습)으로 진행하며 농업인은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 농산물 가공을 희망하지만, 초기 자본 부족, 가공 기술의 부족 및 법적, 제도적 제약으로 가공 창업에 어려움을 겪는 소규모 농가와 농업인들에게 꼭 필요한 교육이 될 것이다. 이번 교육을 수료한 우수 교육생에게는 농산물가공지원센터 공유주방에서 창업할 수 있는 기회가 주어진다. 지난해 농산물가공지원센터 공유주방을 통해 식품 제조가공업으로 창업한 농업인은 11명이다. 관계자는 “농업인들이 농산물을 가공해 상품화하는데 농산물가공지원센터를 적극 활용해 주길 바라며 농업인들의 소득증대를 위해 농산물가공지원센터가 힘써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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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2-01
  • 당진시, 2024년 설맞이 농·특산물 직거래장터 개장
    당진시는 다가오는 설을 맞아 2월 1일부터 7일까지 농·특산물 직거래장터를 개장한다고 밝혔다. 직거래장터는 명절을 앞둔 시민들의 부담을 크게 덜어주고, 판로확보에 어려움을 겪는 지역 농가들을 돕기 위해 시작돼 매년 설과 추석에 열리고 있다. 이번 직거래장터는 한국동서발전 당진발전본부(2월 1일), 서울 구로구청(2월 1일~2월 2일), 당진시청(2월 6일), 서울 서초구청(2월 6일~2월 7일) 4개소에서 진행된다. 특히 오는 6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4시까지 당진시청 1층에서 열리는 직거래 장터에서는 사과, 배, 서리태, 표고버섯, 청국장, 김, 부각, 한과, 조청 등 60여 종의 다양한 품목을 판매할 예정이다. 당진시 농가들이 직접 생산한 농특산물로 중간 유통과정을 없애 시중보다 10~20%가량 저렴한 가격에 판매한다. 신낙현 농식품유통과장은 “이번 설맞이 직거래장터에서 소비자는 신선하고 안전한 농·특산물을 저렴하게 구입하고, 생산자는 판로를 확보해 조금이라도 소득이 늘어나길 바란다”라며 “지역민들의 많은 관심과 이용을 부탁한다”라고 말했다. 당진시는 다가오는 설을 맞아 2월 1일부터 7일까지 농·특산물 직거래장터를 개장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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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2-01
  • 당진시, 청소년 노동인권 안내 수첩 발간
    당진시는 관내 청소년 근로자들이 알아두면 힘이 되는 내용을 담은 ‘일하는 청소년을 위한 당진시 노동인권 안내 수첩’을 발간했다. 이번에 발간한 안내 수첩에는 노동 현장에서 일하는 청소년들이 알아야 할 근로기준법과 노동법에 대한 설명, 채용 전 후 알아야 할 다양한 분야의 노동 상식이 담겨 있다. 또한 노동인권 침해 시 구제 방법에 대한 설명이 수록되어 있어 임금 체불, 부당 대우 등 다양한 업무상 사고에 대처할 수 있게 하였다. 시는 안내 수첩 200부를 제작해 지역 내 청소년 관련 기관과 단체, 고등학교 등에 배포할 예정이다. 당진시 청소년이면 누구나 쉽게 활용할 수 있도록 무료로 내려받을 수 있고 인터넷 노동 상담을 위한 큐알(QR)코드도 함께 제공한다. 이강환 기업육성과장은 “이번에 시에서 제작한 청소년 노동인권 안내 수첩이 노동인권의 사각지대에 있는 청소년 근로자들의 노동인권 신장과 보호를 위해 널리 활용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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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2-01
  • 당진, 영농폐기물 수거 마을 효자 노릇 톡톡
    당진시는 지난해 농약 빈 병 75톤을 수거해 수거보상금 1억 2,487만 원을 지급하고, 폐비닐 2,431톤을 수거해 수거보상금으로 3억 6,667만 원을 지급했다. 농약 빈 병은 도내에서 가장 많이 수거했으며, 폐비닐은 도내에서 두 번째로 많이 수거했다. 시에 따르면 지난해 송악읍 A마을이 가장 많은 수거보상금 1,514만 원을 받았으며, 석문면 B마을은 1,250만 원을 받았다. 1,000만 원을 넘긴 마을이 5개소나 되며, 수거보상금은 개인들이 수거한 보상금을 제외하고 순수하게 마을 공동으로 모은 실적이다. 시는 새해영농교육에서 영농폐기물의 올바른 분리배출 홍보를 했다. 또한 본격적인 영농철을 대비해 집중적인 영농폐기물 수거 주간을 운영하기로 했다. 농촌 인구의 고령화로 장거리 수거·운반에 따른 불편을 해소하기 위해 마을 단위의 1차 수거 거점인 영농폐기물 공동 집하장을 늘려 안정적인 수거 기반을 확충하기로 했다. 시 관계자는 “영농폐기물의 수거는 폐기물의 방치, 매립으로 인한 환경오염을 방지해 쾌적한 농촌환경을 조성하고 불법소각으로 인한 미세먼지와 산불 발생을 예방할 수 있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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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2-01
  • 당진시, 설 명절 전 노동상담소 연장 운영
    당진시는 설 명절을 앞두고 오는 1일부터 8일까지 임금 체불 예방 및 조기 청산을 위해 노동상담소를 오후 8시까지 연장 운영한다. 시는 지역 내 노동자들의 노동인권 보호와 신장을 위해 당진시 노동상담소를 설치하고 공인노무사의 무료 상담을 연중 지원하고 있다. 최근 경기침체가 지속되면서 체불 임금이 증가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집중 노동 상담 기간에는 △임금 체불 예방과 청산을 위한 심층 상담 △체불 조정 △체불 근로자 생계비 융자제도 등 근로자의 생계 안정을 위한 정부의 구제 제도를 안내한다. 경기침체로 인한 경영난으로 근로자의 임금을 체불하고 있는 사업주를 위한 체불 청산 지원 사업주 융자 제도 등도 함께 홍보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최근 경기 불황으로 많은 노동자들이 생활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만큼 설 명절을 앞두고 관내 노동자들의 체불 임금 청산을 위한 노동 상담과 권리구제를 집중적으로 지원해 따뜻한 설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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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2-01
  • 당진시, 로컬푸드 농업인 교육 실시
    당진시가 29일 농업기술센터에서 로컬푸드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로컬푸드 매장에 농산물을 출하하는 농업인과 향후 당진시 로컬푸드 매장에 농산물 출하를 희망하는 농업인 300여 명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또한 △로컬푸드의 이해 △로컬푸드 기획생산 및 조직화 방안 △농약의 올바른 사용법 등 꼭 필요한 실무적인 내용으로 구성돼 농업인들에게 큰 호응을 얻었다. 시 관계자는 “로컬푸드의 안정적 공급을 위해서는 체계적인 농가 관리가 필요하다. 시장 수요에 맞춰 연중 신선한 농산물을 안정적으로 공급하고, 향후 설치될 수청동 로컬푸드 직매장에 많은 농가가 입점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교육을 진행할 계획이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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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2-01
  • 당진시농업기술센터, 2024년 신규농업인 현장실습 교육 연수생 모집
    당진시농업기술센터는 신규농업인들의 안정적인 농업기술 습득과 정착을 위해 1월 30일부터 2월 15일까지 신규농업인 현장실습 교육 연수생을 모집한다. 이번 교육은 선도 농가와 연수생의 멘토-멘티 방식으로 진행된다. 연수 희망 작목의 영농기술 및 품질관리, 경영 마케팅, 창업 등의 단계적 기술을 습득할 수 있도록 농업 현장에서 실습 위주로 진행된다. 매달 연수 일수와 시간에 따라 선도 농가는 월 40만 원 한도의 교수수당이 제공되며, 연수생은 월 80만 원 한도의 교육훈련비가 제공된다. 연수생 신청 대상은 △당진시 전입 5년 이내 귀농인 △만 40세 미만 청장년층 △농업경영체 등록 5년 이내 신규농업인 △예비 귀농인(공인된 기관에서 실시한 귀농 교육 이수 35시간 이상인 귀촌인)이다. 현재 딸기, 상추, 유러피안 샐러드, 블루베리 선도 농가가 지정돼 있으며, 이외에도 연수생이 희망하는 작목에 대해 교육을 신청할 수 있다. 교육에 대한 자세한 내용 및 신청 방법은 당진시농업기술센터 누리집 귀농·귀촌 교육정보 게시판을 참고하거나, 당진시농업기술센터 농촌진흥과 미래농업개발팀(041-360-6331, 6333)으로 문의하면 된다. 센터 관계자는 “현장실습 교육을 통해 신규농업인이 영농 초기에 겪을 시행착오를 사전에 방지할 수 있길 기대한다. 신규농업인들이 안정적으로 정착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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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1-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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